아르기닌 리뷰

휴온스 아르기닌 리뷰

오늘은 중장년 정력 증진, 헬스 전 기력 보충에 으뜸이라는 아르기닌을 리뷰해본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있어서 먹기 좋고 부작용도 없어서 추천한다.

가볍게 사진부터 소개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유달리 힘든 날이 있다.

그런 날은 퇴근 전까지 피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기능식품, 일명 영양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믿음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비타민 C 이외에는 뭘먹은적이 없으나

다시 운동도 하고 활기차게 살아보려고 구매했다.

휴온스 비타민C 3000mg을 좀 만족하고 먹은 기억이 있어 휴온스 아르기닌도 있나? 해서 검색했다.

휴온스몰이 나오길래 들어가봤다.그냥 별 고민없이 주문했다.

회원가입하면 5% 할인해준대서 일단 했고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데 어찌어찌 할인해서 45일분 45,900원에 구매했다. 1일 치에 천원 꼴인데,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영양제는 플라시보 효과가 반 이상이라고 믿기 때문에

더 열심히 플라시보 느끼자고 다짐하고 그냥 질렀다. 주식 클릭 한번 잘못하면 몇십, 아니 몇백만원이 날라가지 않던가?

지금 검색하면 내가 샀던 것보다 싸게 나와서 좀 눈물난다.

이렇게 스틱으로 들어있는데, 뜯으면 걸쭉한 검붉은 액체가 있다.

맛을 보았다. 먹기 좋은 블루베리맛이다.

직접 쪽쪽하면서 먹어도 되고,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경험 상 둘다 괜찮다. 짜서 먹는것도 그렇게 시지 않고 달달한 것이 먹을만하며

물에 타서 먹는것도 과일쥬스 먹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물에 타 먹는게

선홍색 드링크를 먹으며 건강해지는 느낌도 있고, 좀 더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좋다.

지금 20일 분 정도를 먹었는데 나는 일단 전혀 없다.

아르기닌 먹으면 설사나 여러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그걸 주문 누르고 알게 되어서 살짝 쫄았다.

성분이 장어 몇 마리 뭐 몇 마리 분 아르기닌! 이라고 하는데

내가 장어먹으면 좀 설사하는게 있어서... 취소할까 고민했지만

한번 먹어보고 테스트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러기엔, 너무 귀찮았다. 보통 지르면 큰 문제가 없으면 참고 쓰는 편이다.

중요한 건, 부작용이 없으니 내 테스트는 성공한 것이고, 먹고나니 사람이 달라져서

귀찮음도 무릅쓰고 이걸 쓰고 있다...!

솔직히 누가 거짓말하면 큰일난다고 진짜 먹은 효과있냐고 협박하면 자신있게 그렇다고 말할 순 없을거다.

그래도 기분탓인지(플라시보 가능성) 아침에 조금은 덜 힘들긴 하다.

그리고 이걸 굳이 사서 먹고, 그만큼 내 몸에 투자한 거니까 그만큼 힘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나는 재구매 의사있다. (잘 살펴보고 할인할 때 노릴거다 이젠...) 가격도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으니.

건강기능식품에 딱 나정도의 마인드 갖고 계신분은 사도 좋을 듯하다.